최근 백종원이 충남 예산군의 홍보대사 해촉 요구에 직면했다. 백종원은 더본 코리아의 대표이자 방송인으로, 최근 그의 기업과 관련된 여러 논란이 불거지며 예산군으로부터 해촉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 민원에서는 백종원 운영의 더본 코리아가 가격 상술 및 품질 논란으로 소비자 신뢰가 하락하고, 안전 관리 미비로 인한 사건 등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예산군의 홍보대사는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신뢰를 구축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더 이상의 논란이 예산군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촉을 촉구했다. 백종원은 2016년부터 예산군 홍보대사로 활동해왔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발굴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왔다. 그러나 최근 논란과 해명 시도가 오히려 비판을 초래하면서 그의 적절성에 대한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