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지난 16일 사망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음주운전 사고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57차례나 직접 사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주변 상점 57곳에 정전 피해를 입혔고, 사고 직후 사과문을 발표했으나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사고 이후 피해를 입은 상점들을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보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상인은 김새론이 직접 와서 사과해 놀랐다고 전했으며, 김새론 측은 피해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이러한 사실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건 이후 연예 활동을 중단하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결국 김새론은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가 피해 보상에 책임을 지려 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