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뉴진스의 활동 금지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이들의 향후 활동에 큰 변동이 예상된다. 지난 4월 미니진 씨의 기자 회견을 시작으로 1년간 이 사안을 취재해온 기자 이신호는 이번 결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로 인해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가 아닌 NJ로서 작사, 작곡, 가창 등 모든 활동이 금지되었다.
이신호 기자는 자신의 취재 과정에서 악의적인 공격과 인신 공격을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진실을 알리기 위해 꿋꿋이 버텼고, 이번 법원의 결정을 통해 자신의 노력에 대한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이들의 지지와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뉴진스 멤버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 기자는 “아직 어린 나이기 때문에 충분히 몰랐을 수 있다”며 그들의 재능을 칭찬하고, 향후 잘못을 바로잡고 활동에 매진한다면 앞으로 더 멋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더 나은 케이팝의 미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인 이신호 기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진실이 결국 승리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시청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진스의 향후 행보와 이 사건이 케이팝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