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호가 사회 복무 요원으로의 복무 중 부실 복무 의혹에 휘말려 피의자 신분이 되었다. 경찰은 병무청의 수사 의뢰에 따라 송민호의 병역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송민호는 자신의 아파트와 마포 편익시설 간의 출입 기록을 통해 억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포 편익시설 책임자는 송민호가 차량으로 출근하며, 일반적인 차량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송민호의 거주지와 근무지는 약 900m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차량으로는 5분 이내, 도보로는 14분 정도 걸린다. 하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해 송민호가 차량으로 출근한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송민호는 최근 하와이를 다녀온 사실이 드러나며, 그의 복무 태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