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에서 충격적인 탈락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이정의 노래 무대가 통편집되면서 그 실체가 드러났다. 그간 많은 시청자들이 이정의 무대에 기대를 걸었던 만큼, 그의 탈락 소식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예선에서 크리스영이라는 독특한 참가자가 등장하면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성악가 출신으로, 트롯 장르에 도전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현수 역시 성악 실력으로 주목받았지만, 트롯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탈락 위기에 놓였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에서 온 참가자들이 각자의 색깔을 드러내면서도, 결국 트롯이라는 장르의 특성에 맞추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이정은 과거 신장암 투병 중에도 노래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 그는 회복 중에도 무대에 서는 이유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무대가 방송에서 통편집된 것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정의 무대가 편집된 이유는 시청률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TV 조선은 시청률 상승을 위해 이정의 탈락을 더욱 극적으로 연출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이찬원과 이경규는 서로의 눈물을 나누며 깊은 감정을 드러냈다. 이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다. 현역가왕2의 시청률이 11percent를 넘기면서, 미스터트롯3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미스터트롯3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참가자들이 등장하면서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힘든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이처럼 감동과 경쟁이 얽힌 미스터트롯3는 앞으로의 전개에서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