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18년간 진행한 KBS1TV 아침마당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
하차 통보는 마지막 방송 3일 전에 전달되었으며, 이금희는 실직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KBS 측은 내부 아나운서 활용과 후배 양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으나, 시청자들의 항의가 쇄도했다.
박소현, SBS 프로그램에서 26년간 진행하며 동료들과의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정준하와 신봉선 등 여러 방송인들도 하차 통보를 받으며 큰 서러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금희는 방송 경력을 쌓으며 학문적 성취도 이루었고, 현재 EBS 1의 한국기행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