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왕건(2000년~) 지금은 볼 수 없는 배우들

2000년 4월 1일부터 2002년 2월 24일까지 방영된 드라마 ‘태조왕건’은 한국 사극 역사상 최장 기록을 세운 200부작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60.5%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들 중 지금은 볼 수 없는 이들이 많아 그들의 이야기를 되새겨보려 합니다.

먼저, 왕건 역으로 출연한 배우는 1918년 태어나 1950년대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태조왕건’을 포함해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2007년 8월 21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연기 외에도 여러 직업을 병행하며 생계를 이어갔던 인물입니다.

또한, 1969년 MBC 공채 탤런트로 입문한 배우는 1970년대부터 2003년까지 다양한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간암으로 투병하며 결국 2007년 8월 4일,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정우는 아역배우로 데뷔해 ‘태조왕건’을 포함한 여러 작품에서 활약했지만, 2016년 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결혼 후 가정에 집중하다가 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1950년에 태어나 50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또 다른 배우는 2013년 신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태조왕건’에서 지리산 도인 역할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주아 배우는 1961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여러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다가 2011년 신우암 진단 후 투병 생활을 하다 2016년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죽음은 의료 사고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태조왕건’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업적과 삶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