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가 드디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정우성과의 관계에서 아들을 얻었지만, 그에 대한 무성한 소문 때문에 침묵을 이어왔다. 최근 그녀는 SNS를 통해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공개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문가비는 정우성과 정식으로 교제하지 않았고, 임신에 대한 결혼 요구를 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아들의 출생이 부모 모두의 선택이었다고 강조하며, 아이가 불행할 것이라는 추측은 옳지 않다고 반박했다.
한편, 문가비의 전남친 박성진이 정우성을 저격하는 가사를 담은 곡을 발표하며 다시금 이슈가 되었다. 두 사람은 과거 3년간 공개 연애를 했던 사이로, 박성진의 가사가 정우성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정우성은 아이의 친자임을 인정했지만, 문가비와 함께 가정을 꾸릴 의사는 없다고 전해졌다. 이로 인해 문가비는 미혼모로 살아갈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복잡한 관계와 그로 인한 논란이 계속해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