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삭제하고 반성 중”…박성훈, ‘오겜’ 패러디 음란물 올렸다 망신살

“바로 삭제하고 반성 중”…박성훈, ‘오겜’ 패러디 음란물 올렸다 망신살 [지금이뉴스]

박성훈의 SNS 음란물 사건

배우 박성훈이 자신의 SNS에 실수로 음란물을 올렸다가 삭제하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어제(30일) YTN과의 전화 통화에서 “박성훈 씨가 다수의 DM을 확인하다 문제의 사진을 보고, 회사 관계자에게 전달하려는 과정에서 SNS 사용이 미숙해 실수로 자신의 계정에 업로드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관계자는 “배우가 가장 놀랐을 것”이라며 “바로 삭제하고 반성 중이다. 이런 시국에 이런 실수를 하게 돼 너무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박성훈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무단으로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 일본 음란물 표지 사진을 올렸습니다.

문제를 인지한 듯 이내 삭제했으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습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난 28일 공개된 모든 국가의 넷플릭스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박성훈은 극 중 트랜스젠더 현주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습니다.

기자ㅣ강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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