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직진] 故 김새론 유족 측 “두 사람, 대체로 집 데이트”…김수현 측 “명백한 근거 바탕으로 다음 주 입장 밝힐 것”

故 김새론 유족 측 “두 사람, 대체로 집 데이트”…김수현 측 “명백한 근거 바탕으로 다음 주 입장 밝힐 것”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 간의 관계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새론의 유족 측은 두 사람이 주로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하여 김수현 소속사는 “다음 주에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4년 3월, 김수현 소속사인 골드 메달리스트는 김새론에게 7억 원의 채무 변제에 대한 내용 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금액은 김새론이 출연했던 드라마 ‘사냥개들’의 손해 배상금과 관련된 것이다. 김새론 측은 이를 두고 “김수현과의 관계가 공개되면 안 되기 때문에 집에서 데이트를 많이 했다”며 강력한 주장을 펼쳤다.

유족 측은 김수현이 고인에게 보낸 편지와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친구 이상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논란이 커지면서 김수현을 향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고 있으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활동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수현 측은 광고 모델 계약이 16건에 달하며, 드라마 촬영 시 회당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만약 부정적인 이미지가 계속된다면, 계약 해지로 인한 손해 배상 청구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김수현 측은 추가적인 입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태는 미성년자와 성인 간의 교제 문제로도 확대되고 있으며, 법적 논란이 예상된다. 김새론 유족 측은 고인의 명예 회복을 원하고 있으며, 김수현의 공식 입장이 주목받고 있다. 다음 주 기자 회견에서 어떤 내용이 발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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