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과 지드래곤의 스캔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김수현은 고 김새론과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 속에서도 MBC 예능 프로그램 ‘대이’의 녹화를 강행해 논란이 일었다. 김수현은 이날 녹화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어났다. 김수현의 출연 여부를 놓고 찬반 여론이 나뉘었고, 지드래곤은 그의 출연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수현과의 열애설이 제기된 김새론은 최근 음주운전 사건으로 큰 논란을 겪었던 배우로, 두 사람의 관계는 과거 소속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김수현과 12세 차이가 나며, 이로 인해 여론은 더욱 악화되었다. 김수현의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의 과거 관계에 대한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김새론의 가족은 그들의 관계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주장하며,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을 것이라는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그러나 김새론의 유족들은 그가 김수현과의 관계를 청산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명하며, 김수현이 법적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수현의 방송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의 소속사는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으나, 여론의 반응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김새론의 유족이 모든 사실을 폭로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향후 두 사람의 관계와 김수현의 방송 복귀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이 사건은 연예계에서의 도덕적 기준에 대한 논란도 불러일으키고 있어, 대중의 관심이 계속해서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