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 엇갈리는 비정상회담 멤버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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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멤버들의 최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팔 대표로 출연했던 수잔샤키야는 여전히 낙하산 회사에 근무하며, 최근에는 책 출판과 라디오 방송, 유튜브 출연,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4월 22일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아침마당에서 통역 일을 하던 중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한편, 티르의 대표 NS 카야는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주목받았으나, 사생활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논란 이후 그는 가족과 함께 한국을 떠났으며, 현재는 통역사 및 무역 컨설턴트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대표 일리아는 20년 전 한국에 처음 발을 들였고, 현재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최근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라는 책을 출판하며 방송과 강연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그 외에도 기온 패트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 암호화폐 관련 사기 의혹에 휘말려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2022년에 14살 연하와 결혼해 딸을 두었다.

타일러는 비정상회담 이후에도 꾸준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벨기에 대표 줄리안과 함께 엔터테인먼트를 차렸다. 줄리안은 비건 식단을 홍보하고 유튜브에 비건 관련 영상을 올리는 등 환경 관련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일본 대표 타쿠야는 보이그룹 크로스진의 멤버로 데뷔한 후 방송과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NCT의 서브 그룹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유타는 일본 영화에도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가나 대표 세모 7리는 과거 논란 이후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최근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어려운 생계를 이어오며 팬들과의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각자의 길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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