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와 이상민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들은 최근 사유리의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머니의 한감 치료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팬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특히, 이번 한감 치료가 벌써 네 번째라는 사실을 고백한 사유리는 어머니와 진솔한 대화를 나눈 영상으로 큰 감동을 주었다. 영상 속에서 사유리의 어머니는 치료의 고통을 담담히 받아들이며, 치료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나갔다고 전했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요즘 식사를 하신다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고, 가족 모두가 어머니의 회복을 바라며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촬영한 영상에서 할머니의 치료로 인해 민머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기발한 방법을 사용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상민은 보호자로서 젠과 시간을 보내며 아버지 역할을 자연스럽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젠이 이상민을 아빠라고 부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사유리는 2020년 비혼모가 되겠다는 결정을 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을 임신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선택은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유리는 결혼이나 남자와의 관계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느끼며, 정자 기증을 통해 아기를 낳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상민과의 과거 가상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사유리는 그와의 관계에 대한 깊은 감정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부모님이 이상민을 좋아한다고 전하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 발표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