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둘체가 지난 12월 25일 공격적인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그녀의 가족, 친구, 팬들 사이에는 큰 공백이 남았습니다. 많은 이들은 그녀가 마땅히 받아야 할 화려한 작별식을 치르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그녀의 딸 로미나 미르콜리는 장례식을 치르지 않고 대신 어머니의 유해를 화장한 후, 과달루페 대성당에서 미사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미사는 12월 27일 금요일에 진행되었으며, 많은 팬들이 참석했습니다.

로미나는 미사 후 매우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프로그램 ‘모든 것을 위한 여성’에서 수게이 아브레고는 둘체의 마지막 날들에 대한 세부사항과 장례식을 생략한 이유를 공유했습니다. 아브레고는 로미나가 장례식이 없었던 것에 대한 비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연말 연시의 물리적 어려움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둘체는 수면 중에 사망했으며, 80percent의 종양을 제거할 수 있었으나 방사선 및 화학요법이 시작되기 전이었습니다. 그녀의 유산을 기리기 위한 헌정식이 내년 1월에 계획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