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에서 개그맨 정찬우의 메시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8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정찬우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개엄 사태를 수사할 특검법이 통과된 12일,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에게 “형님 힘내세요~ 늘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 장면은 언론에 포착되어 관심을 끌었다.
정찬우는 지난 5월에도 김호중 사건에 연루되어 언급된 바 있어 그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논란에 휘말린 김호중과의 관계로 인해 정찬우는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김호중 소속사는 정찬우가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장에는 있었으나, 이후 저녁 식사 및 유흥 주점에는 동행하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찬우의 갑작스러운 등장과 메시지는 그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