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2024 시즌을 앞두고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 중이다.
신인 투수 김태영과 양수호, 각각 153km/h의 빠른 볼과 2700RPM의 높은 회전수로 주목받고 있다.
KIA의 신인 선수들은 즉각적인 1군 경험을 제공받으며 균형 잡힌 육성 방침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차 지명 선수들이 모두 주전급으로 성장, KIA의 스카우팅 시스템이 주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KIA는 지명권 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 부상으로 선발 투수들이 이탈한 상황에서, 신인 선수들이 팀의 마운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IA 타이거즈의 신인 육성 성공은 팀 전체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2023년 통합 우승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