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의 유족이 김수현에게 보낸 2차 내용 증명과 관련해 충격적인 발표를 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이 끝까지 자신을 외면하고 사과하지 않았다며 심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번 사건은 김새론의 사망 이후 더욱 격화되었으며, 유족은 김수현의 사과 한마디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결국 2차 내용 증명서를 받게 되면서 절망에 빠졌다.

유족 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최근 YTN 라디오에 출연해 김수현과의 교류가 끊어지고, 다른 배우들과의 연락도 차단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족과 김수현 간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으며, 김수현은 큰 광고 계약 해지와 함께 막대한 위약금 부담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김수현은 현재 16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인데, 논란이 커지면서 다수의 브랜드가 그와의 관계 정리를 하고 있다. 광고 계약 해지로 인해 김수현은 300억 원 이상의 위약금을 물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유족 측은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의 교제를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법적 책임을 피하려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연예계 스캔들을 넘어, 법적 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다. 김수현은 미성년자와의 관계를 부인하고 있지만, 유족은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과거 사진의 포렌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앞으로의 법적 공방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번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불확실하지만, 김수현은 자신의 재산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유족과 김수현 간의 갈등이 원만히 해결되길 바라며, 모든 이들이 이 사건의 전말을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