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의 절친이라던 매니저가 범죄자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남성이 20~30대 여성들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되었는데, 이 남성이 김수현의 매니저로 활동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소속사 키스트는 그가 특정 배우를 전담한 것이 아니며, 여러 배우의 운전을 맡았다고 해명했지만, 김수현이 과거 방송에서 이 매니저를 친구라고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논란은 더욱 확대되었다.
김수현은 이 매니저와의 관계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해석이 오고 있다. 특히, 김수현의 과거 사진 중 속옷만 입고 찍은 사진이 해당 매니저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김수현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김수현은 그동안 여러 차례의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2009년에는 고등학교 시절 종이비행기에 불을 붙여 교실에 화재를 일으킨 에피소드가 방송에서 언급되었으며, 2014년에는 중국 헝다 그룹과의 광고에서 백두산을 ‘창바이산’으로 표기한 사실로 비판을 받았다. 최근에는 김세론과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다시 한 번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김수현은 처음에 열애를 부인하다가 나중에 사귀었던 사실을 인정했으나, 김세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에 사귀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였다.
하지만 유튜버가 공개한 사진은 김수현과 김세론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더욱 키우고 있다. 특히 김세론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논란에 휘말린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면서 그들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현재 김수현과 김세론의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양측의 소속사와 팬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진실이 조속히 밝혀져 억울한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