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이혼 소송 후 난리난 상황! 아이들 데리고 한국 떠나고 고생 많는 생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두 자녀와 함께 미국 뉴욕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26일, 박지윤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뉴욕에서의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순간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하며, 그날의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그는 첫날 밤 시차 적응에 실패해 오후 3시에 잠들었고, 새벽 1시에 깨어난 뒤 다시 새벽 5시에 잠들었다가 오후에 일어났다고 전하며,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그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그는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러 가는 데 큰 기대를 했으나, 크리스마스 당일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아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박지윤은 트리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한 순간을 감동적으로 묘사하며, “제가 평생 본 것 중 가장 아름다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지윤은 최근 남편 최동석과의 이혼 소송 소식을 전하며, 현재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최동석은 면접 교섭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고 있으며, 지난 10월 방영된 프로그램에서 박지윤과의 쌍방 상관 소송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14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습니다.
최동석은 방송에서 이혼 소송의 복잡한 감정을 털어놓으며, 아이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부모가 힘든 모습을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을 위한 해결책을 찾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전 노민과의 대화에서 그는 “상대가 어떻게 하든 간에 내가 제기한 소송은 취소하고 싶다”고 전하며,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일부는 최동석의 사과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고, 다른 이들은 아이들을 위해 원만한 해결을 바라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두 사람의 복잡한 이혼 과정은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