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일 방송된 MBN의 ‘현역 가왕 2’에서 시청률이 4percent로 급락하며 팬들 사이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와 함께 마리아 박혜신에 이어 김중현도 방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작진이 시청자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방송 분을 재방송으로 편집한 가운데, 시청률 악화의 원인으로는 미스터 트로 3의 인기와 대조적인 모습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현역 가왕 2의 제작진은 시청률 회복을 위해 과거 방송분을 재편집하여 방영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특히, 김중현은 제작진과의 불화로 인해 경연 참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없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미스터 트로 3는 초반부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유소년부 참가자인 8살 유지의 무대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박서진, 강문경, 양지원 등 성인 참가자들의 무대 영상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현역 가왕 2의 시청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부정적인 여론 속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청률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계속되는 갈등과 편법 운영은 더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제작진의 결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앞으로의 방송 방향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과연 현역 가왕 2는 시청률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