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이 결혼한 지 1년 6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선우은숙은 결혼 발표 당시 유영재에 대해 “따뜻하고 자상한 사람”이라며 재혼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으나, 결혼 후 폭로된 사실들로 인해 상황이 급변했다.
최근 재판에서 선우은숙의 언니가 증인으로 나서 유영재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피해자는 유영재가 자신을 여러 차례 강제추행했다고 주장하며, 동생이 외출한 사이 자신의 방에 들어와 불쾌한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결혼하기 전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여성과의 관계에 대한 의혹도 제기됐다. 선우은숙은 이런 사실을 결혼 후 알게 되었다며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유영재 측은 이러한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은 선우은숙의 방송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두 사람의 법적 공방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