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씨가 14일 영결식에서 많은 이들의 눈물 속에 마지막 인사를 받으며 영면에 들었다.
고인의 빈소에는 연예계 동료와 지인들이 근조 화환을 보내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송재림은 생전 선하고 순수한 성품으로 기억되며, 수능 당일 수험생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던 사실이 재조명되었다.
고인은 최근까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으며, 새 기획사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었다.
송재림 씨의 비보와 함께 악성 팬의 괴롭힘이 알려지며,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