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음주사고 후 개명하고 알바…”연기자 꿈 놓지 않았다” (자막뉴스)

배우 김세론이 음주사고 이후 개명하고 알바를 하며 복귀를 위해 노력해온 사실이 전해졌다. 김세론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큰 논란에 휘말린 뒤, 김하임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에 따르면, 그는 새 이름으로 카페 등에서 아르바이트 지원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며 생계를 이어갔다. 그러나 안경을 쓰고 이름이 달라지자, 일부 사람들이 그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해고 통보를 받는 등의 어려움도 겪었다.

김세론은 연기자로서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오디션에 도전해왔다. 그는 경제적 안정을 찾은 후, 친구들과 함께 작은 카페를 차리고 싶다는 미래 계획도 세우고 있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사건 이후 지속적인 악플과 루머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론은 지난 25일 오후 4시 50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그의 비극적인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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